아봐타 타임즈
의식을 탐사하기
제 10호
당신은 무엇을 믿고 싶습니까? 처음에 이 질문은 망상을 위해 현실을 버리라는 초대인 듯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 때에 묻는다면,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이 실문은 당신이 어쩔 수 없다고 느끼는 현실 속에 갇혀 있다는 망상을 버리라는 초대일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현실을 모양짓기
해리 팔머 지음
현실은 적어도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사물들이 있는 그대로인 물리적 현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것인 것이다라는 것 외에 그다지 할 수 있는 이야기도 없지요. 두 번째로는 이 '그것은 그것인 것이다'라는 현실의 지각과 해석이 있습니다. 이것이 다양한 현실들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지점이지요 (그것은 당신이 믿는 바대로이다). 어떤 사람들은 뱀들이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들은 뱀은 징그럽다 생각하지요. 현실이 모든 관점에서 다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지각이 현실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세 번째 현실은 당신의 마음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삶입니다. 이것이 사물에 대해 느끼는 바이자, 결정을 내리는 곳이자, 아무도 보는 이가 없을 때 솔직한 자기의 모습입니다.
만약 모든 사람이 자기가 믿는 바가 자신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마음의 영역에서는 믿는다는 것이 그렇게 만듭니다.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렸을 때부터 그들이 믿어야만 하는 것을 마치 포격을 받듯이 무수히 주입받습니다. 그 결과는 그들이 때로 믿고 있다고 말하는 것, 심지어는 그들이 믿고 싶다고 말하는 것들이 그들이 솔직히 믿고 있는 바와는 아주 다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자기가 믿도록 들어왔던 것에 따라 또는 자기가 믿고 싶은 것에 따라 자신의 마음이 작용하길 기대한다면, 아마 실망하게 될 것입니다. 마음은 당신의 신념에 의해 모양 지어집니다; "이래야만 한다" 또는 "이랬으면 싶다"는 신념들에 의해 모양 지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솔직히(진정으로) 믿는" 신념들에 의해서 모양 지어지는 것입니다.
아봐타 코스에서 당신은, 자기가 정말로 지니고 있는 신념들, 당신이 의심없이 솔직히 믿기로 결정한 신념들이 당신으로 하여금 그 신념을 입증해주는 경험들을 창조하게 하거나 끌어오게 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발견합니다. 이것은 좋은 소식일 수도 있고, 그다지 좋은 소식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신념을 관리하는 데 실패하는 만큼, '마음에 의해 결정된' 현실은 당신의 통제권 밖에 남아있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서 받아들인 신념들은, 현실을 반영하고 있을지언정, 현실을 모양짓지는 않습니다. 당신이 가진 향상심이라고는 그저 다른 이가 살아간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라면, 그들이 믿었으리라고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바대로 믿는 것이 아마도 당신이 찾는 척하기를 만들어내어 줄 것입니다. 네, 척하기지요! 왜냐하면 근본적으로 당신은 그 사람이 아니니까요! 당신은 절대 그 사람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당신은 그들이 믿는 바를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입니다!
당신이 애씀없이 자기 속으로 허용하고, 받아들이고, 안착시킬 때, 당신은 자신의 현실을 모양짓고 있던 신념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약간의 연습과 지도를 통해, 당신은 자기가 가진 "내가 솔직히 믿고 있는" 신념들을 바꾸어 자신의 삶을 모양짓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이 솔직하게 믿고 있는 바대로 경험합니다. 만약 자신이 믿는 대로 경험한다는 것을 당신은 솔직히 믿지 않는다면, 믿는 대로 경험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여전히 첫번째 말이 참임을 뜻합니다.
당신은 솔직히 자신의 경험이 자신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믿고 있을 수도 있지요, 그러면 대개는 그렇게 됩니다. 솔직히 그 경험이 자신에게 깨달음을 줄 것이라고 믿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아마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솔직히 그 경험을 발견하려면 오랜 세월을 힘들게 찾아 헤매야 하리라고 믿을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그런 경험은 결코 찾을 수 없으리라고 믿을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당신은 찾아 볼 경험이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믿을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그 경험을 발견하더라도 그것에 대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믿을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당신이 발견한 경험이 발견하리라고 믿었던 그 경험이 아니라고 믿을 수도 있으며... 당신은 무엇이든 마음대로 솔직하게 믿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런 의심없이 솔직하게 그것을 믿는 법을 배우면, 당신은 그것을 그대로 현실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마음에 의해 결정된' 현실은 (당신의 이전 신념들과 대립되지 않는 한) 무엇이든 당신이 솔직하게 현실이라고 믿는 바 그대로이다.
유일하게 모든 현실들로부터 독립적인 것은 바로 당신입니다. 근원의 존재이지요!
근원의 존재란 능력이 있으나 한정은 없는 순수의식입니다. 당신은 당신입니다. 이렇게 깨어난 상태에서, 시간 (이론의 여지는 있으나 의식의 현상일 것입니다)은 오직 믿는 바, 경험하는 바 그리고 경험하고 있는 자 사이의 차이일 뿐입니다. 당신은 모든 것이자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멋지고도 근사한 패러독스(*역자 주: 모순되어 보이나 실제로는 옳은 설)입니다.
당신의 존재함이 신념의 근원의 자리에서 벗어나면, 당신은 당신의 신념들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 버립니다. 누가 당신을 창조하나요? 당신입니다! 당신이 자기의 아이덴티티(자아상)들이 가진 모든 측면들을 다 자발적으로 창조하지는 않았을지라도, 진실은 당신이 정말로 그것들을, 몇몇은 욕망에서, 몇몇은 저항에서 창조하였다는 것입니다.
아이덴티티(자아상)은 근원의 존재에서 시작된 신념들이 겹겹을 이루고 있는 층들입니다. 근원의 존재가 가지는 첫번째 신념은 항상, "나이다(I am)" 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모든 것을 정돈 한다는 것은 위압적인 일입니다. 당신은 아봐타 도구가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일단 정돈이 되고 나면 (그리고 그것은 정돈이 되어야만 합니다), 당신은 새로운 딜레마을 가진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매우 오랜 세월 동안, 당신은 "나는 무엇을 믿어야만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답하기 위해 증거를 저울질하고, 낱낱이 분석하고, 재어왔습니다.
이제 이것이 근원의 존재에게 묻기에는 잘못된 물음이라는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올바른 물음은, "당신은 무엇을 믿고 싶은가?"입니다.
관점과 신념
해리 팔머 작, 뜻대로 살기에서 발췌
신념은 한정과 영향을 가지고 있다. 신념은 의식의 구성 단위입니다. 무엇을 믿는 행위가 신념을 창조합니다. 믿는다는 것은 창조의 행위이며, 그것이 의식을 조직합니다.
신념은 어떤 인상이 떠오르도록 자극하거나, 여과하거나, 다른 창조물들에 대해 반응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신념들을 자극하거나 그에 대해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신념들을 관점이라고 부릅니다.
습관적인 관점을 자아라고 부릅니다. 그 자아의 자아상(identity)이나 개성은 신념에 의해 형성됩니다. 그 신념들이 더욱 한정되고 경직될 수록, 자아상도 더욱 한정이 됩니다. 신념이 유연할 수록, 자아상도 유연해집니다.
관점의 배후에는 모든 창조물의 바탕이 되는, 시공도 없고 크기도 없고 에너지도 없는 순수의식이 있습니다. 순수의식은 작각하는 대상 그것이 됨으로써 지각을 합니다. 이와 같은 지각방식에서는 지각주체와 지각내용 사이에 분리가 없습니다. 지각한다는 것은 곧 그것이 되는 것입니다.
현실은 관점으로부터 투사됩니다. 관점들은 그 관점이 투사하는 현실들에 반응하고 그 현실들과 상호작용하여 에너지와 공간과 시간이라는 현상을 만들어 냅니다.
다음 주의 사설(社說)도 놓치지 마세요: 당신은 자기가 누구라 생각하나요?
아봐타 코스의 이야기
왜 내가 아봐타를 하는 것을 고려해봐야 하나요?
아봐타는 당신의 신념이 당신으로 하여금 자기의 삶이라고 경험하게 되는 상황들과 사건들을 창조하거나 끌어오게 한다는 단순한 진리에 기반을 두고 있는 강력하고도 극히 효율적인 과정입니다.
이 코스의 목표는 당신이 자기 자신의 신념체계를 탐사하는 것을 안내하는 것과, 당신이 바꾸기를 바라는 것들을 바꿀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를 장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봐타 코스는 당신 자신의 의식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창문을 열어줍니다. 코스에서 당신이 발달시키는 능력과 기술들은 당신의 삶을 재구성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이 코스는 말의 가르침 (지성적 가르침)보다는 세상의 가르침 (경험적 가르침)을줍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이 코스를 하는 데에는, 이미 당신 자신의 의식 속에 들어있는 실제적 가르침들 속으로 당신을 안내해 줄 수 있는, 훈련받은 아봐타 마스터가 필요한 것입니다.
연습
다시 떠로르기®에서 발췌
목적:
자신이 지닌 신념들이 이로운 것인지 해로운 것인지, 의도적으로 창조되었는지 주입된 결정하기 위함.
기대 효과:
통찰, 자기 현실을 재구성함.
방법:
• 자기 자신에 대해 당신이 믿고 있는 바를 5 가지 나열하라.
• 인간 관계에 대해 당신이 믿고 있는 바를 5 가지 나열하라.
• 돈에 대해 당신이 믿고 있는 바를 5 가지 나열하라.
하나하나의 신념에, 자기의 경험으로 보아 그 신념이 도움이 되는지 또는 방해가 되는지를 (도) 혹은 (방)으로 표시하라.
또한 그 신념이 자기가 의도적으로 창조한 것인지 혹은 주입된 결과인지를 (의도) 또는 (주입)으로 표시하라.
다시 떠오르기 ®:
의식 탐사를 위한 기법들
해리 팔머 지음
다시 떠오르기란 자신을 묶고 있는 낡은 창조들을 풀어헤치고 다시 순수의식의 표면으로 떠오르는 작용을 말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여기 있는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다시 떠오르기는 이러한 오래 된 의문들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입니다. 당신은 자기 자신의 의식의 배후 구조물을 탐사해 봄으로써 이 답들을 찾게 됩니다.
당신은 자신의 삶이 어떻게 짜여져 움직이는지 – 혹은 왜 생각대로 안 풀리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과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한국어판 12,000원
DWIT center 문의)
비범한 순간들
생각 태풍의 첫번째 질문을 하는 동안, 나는 내 머리에 따뜻하고 격앙된 느낌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 느낌은 그 과정 동안 계속 커갔습니다. 이전에는 그런 느낌을 느껴본 적이 없었으며, 그 느낌이 얼마나 좋은지 놀라웠습니다. 그래, 이런 느낌이란 말이지 :-)
그 이후 종일, 나는 소스리스트를 하였고, 내가 함께 한 여러 다른 사람들과 느꼈던 유대감이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또한 나는 내 자신이라는 느낌이 점차 천천히 내 자신임을 즐기기 시작하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나는 이게 어디서부터 오는 것인지 의아해하지 않으며 하루 종일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해리.
추신. 나는 이 코스를 위저드 코스까지 모두 다 할 거예요. –M.D.
나는 해리께 이 코스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이 코스는 정말로 좋고, 나는 아주 이상한 신념들을 몇 개 찾았어요. 난 지금 8살 밖에 안 되었지만, 아봐타 경험이 정말 즐겁습니다. 예전에 다시 떠오르기를 해본 적이 있는데, 두번째 해보니 좋아요. 해리 당신의 책은 정말 재밌고, 연습들은 필요할 때 다시하고 있어요. 해리의 비디오도 좋아해요. –C.S.
해리께,
이렇게 멋진 조직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해서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봐타를 시작한지 3달이 지난 지금 저는 멜버른에서 막 첫번째 인턴쉽을 마쳤습니다. 제 삶에서 이렇게 '진실되고, 돌봐주는 마음과 사랑이 넘치고, 서로를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모인 것을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저 밖의 어떤 다른 것도 이 행성 위의 인류와 선(善)에 이런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자기의 깨어남을 경험하고 다른 이들이 스스로 깨어남을 보는 것이요? 그것은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을 이 세계에서 함께 나누려는 의지와 용기를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저드에서 뵙겠습니다. –J.L.M.
때가 되지 않았나요?
아봐타 마스터의 연락을 받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아봐타와 함께라면 모두 함께 성공할 수 있습니다. 아봐타가 된 사람 모두가 각자 집합의식을 더 큰 관용과 이해의 방향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아봐타를 통해 당신자신을 돕는 것이, 동시에 다른 모든 이들을 돕는 것입니다. – 해리 팔머
